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입니다!
제가 요즘 뉴질랜드산 쇼비뇽 블랑에 푹 빠져있거든요
그중에서도 꽤 맛있게 마셨던 오이스터 베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미식 유튜버 중에 '비미리야' 라는 분이 계신데
이분이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은 아무거나 마셔도 괜찮다 하더라고요 ㅋㅋ
그 말만 믿고 뉴질랜드 산 쇼비뇽 블랑을 몇 병 마셔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 그림만 봐도 맛있는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Oyster Bay (오이스터 베이) - 쇼비뇽 블랑
기본정보
지역 : 뉴질랜드 New Zealand
품종 : 쇼비뇽 블랑
도수 : 13%
종류 : WHITE
탄산 : X
가격 : 2만 원대
TASTING NOTE
- 100여 병 이상의 와인을 마셔 온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색, 당도, 밸런스, 특이점을 중심으로 맛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와인 설명하기 전에 잠깐 우니, 단새우 얘기를 할게요
사시미 가게에서 단새우, 우니를 팔기도 하는데 이렇게 사드시면 조금 비싸잖아요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 지하에 냉동 수산물 직판장에서 우니, 단새우, 감태를 구매했어요
시중에서 구매하는 가격의 50~60% 정도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감태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것이 해감이 덜 된 것 같더라고요
그럼 굉장히 짜거든요 ㅠㅠ
감태도 우니, 단새우 못지않게 이 조합에서 중요한 요소이니 해감 잘 된 맛있는 감태를
사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니+단새우+감태 = 끝난다
각설하고 와인 설명해볼게요!!
Oyster Bay는 뉴질랜드산 쇼비뇽 블랑중 하나로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굴이랑 먹으라고 출시한 와인이에요
대부분의 쇼비뇽 블랑의 도수가 11~14 정도로 형성되어 있어 산뜻한 느낌이고
Oyster Bay 또한 굉장히 산뜻하고 부드러운 꽃향으로 첫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 후 목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백포도의 시트러스 한 향과 맛을 피니쉬로 느낄 수 있답니다
Oyster Bay를 굴이랑 먹어보진 못했지만
저는 이 날 회, 우니 세트와 함께 먹었거든요
아무래도 회랑 먹었을 때 더 맛있었던 와인이었습니다
우니 세트는 뭐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으니까요 ㅋㅋㅋ
가격도 2만 원대로 크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길 가다가 Oyster Bay를 발견하신다면 한 병쯤 사셔서
저녁에 회랑 드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별점 : ★★★★☆
※별점은 가성비를 고려한 주관적인 점수로 별점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맛있다고 하는 것이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구매 방법
코스트코 2만 원 후반에 구입
이마트 3만 원 대
백화점 3만원 대
※판매처 별로 프로모션 등에 의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오늘의 TIP
여러분 혹시 쇼비뇽 블랑 품종 와인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앞으로 쇼비뇽 블랑을 구매하실 때 지역을 잘 살펴봐주세요
뉴질랜드의 기후 특성상 쇼비뇽 블랑 재배에 잘 맞아 굉장히 맛있으면서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저도 유튜버 따라서 마셔봤다가
쇼비뇽 블랑 = 뉴질랜드 공식을 정립했답니다
오늘의 한줄평
쇼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정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더 많은 와인 정보와 안주 페어링은 인스타그램 @leeji_cook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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